■ 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<br /> <br /> <br />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당 대표를 뽑습니다. <br /> <br />새 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 중반기 국정 파트너로 2년 뒤 있을 총선에서 책임지고 당을 이끌어야 하는 사명도 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은 출사표를 던진 후보 세 분의 정국 구상을 들어보고 있는데, 오늘은 이해찬 후보 순서입니다. <br /> <br />이 시각 국회에서 이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는데요, 현장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당 대표가 되신다면 이후에도 이와 같은 형식의 기자간담회를 통한 소통을 정례적으로 하는 방안도 지금 현재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해찬 후보의 모두말씀 듣고 질의응답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 모두말씀 하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] <br />여러분,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. 점심식사 맛있게 잘 하셨나요. 경선이 시작돼가지고 한 40%쯤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16개 시도당 개편대회 중에서 현재 호남 3개, 충청 2개 그다음에 제주까지 해서 6군데를 했고 TV토론 6회 중에서 4번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부산에서 네 번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이번 주말이 아주 시도당 개편대회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7군데, 금토일 해서 강원, 충북 그다음에 경남, 경북, 울산, 대구, 부산 해서 일곱 군데를 하게 되니까 이번 주말까지 하게 되면 거의 3분의 2 가까이를 하게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번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 지역에 가보니까 오히려 그 현장을 참 많이 새롭게 느끼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는 가니까 일자리, 광주형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아주 관심이 지대하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고 전북은 큰 기업들이 2개가 문을 닫고 곧 이어서 또 하나가 문을 닫을 예정이어서 아주 굉장히 침체된 그런 분위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군산 같은 데는 그렇게 크지 않은 도시인데 일자리가 굉장히 많이 없어지는 바람에 큰 타격을 보고 있고 자영업자들도 많은 타격을 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부산도 가보니까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서 특히 경남, 거제 그쪽의 영향을 받아서 부산도 경기가 매우 안 좋다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토론회 때도 얘기를 했지만 당에서 민생경제에 대해서 각별히 역점을 둬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번 당헌을 바꿀적에 민생연석회의를 두도록 돼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091421177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